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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외국어대학 국제일본학부 1학년 이현우 총관리자
    2019.06.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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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도쿄외국어대학 국제일본학부 이현우라고 합니다.

    제가 일본 대학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대학교만을 지향하는 수업에 싫증이 났던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에 일본교회와 한국교회가 연합으로 도쿄에서 진행한 수련회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일본의 문화와 일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일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 일본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일본말로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다 라고 생각해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레 일본 대학교 진학에도 관심이 생겨서 시사EJU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도쿄외국어대학 국제일본학부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시사에서 6 EJU시험이 끝나고 가는 일본대학탐방에서 도쿄외국어대학을 방문하고 나서 입니다. 도쿄외국어대학은 일본뿐만 아니라 각 나라에서 일본을 느끼고 싶고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모이기 때문에 일본 문화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나라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도쿄외국어대학에 방문했을 때 외대의 축제의 모습의 영상을 봤는데 각 나라의 언어를 전공하고 있는 사람들이 그 나라의 음식 부스를 만들어서 팔고 있는 모습이랑 그 나라의 연극을 담당해서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등등 다른 나라의 언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저에게는 크나큰 매력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이야기지만 사립대와 국립대는 학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국립대로 진학해서 학비를 줄여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싶은 것도 하나의 이유였습니다.

    EJU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중요한 점은 학원 빠지지 않고 출석하여 앞자리 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종합과목과 수학을 제외하고 제일 중요한 것이 일본어라고 생각하는데 언어는 단숨에 점수가 오르는 과목이 아니라서 좌절을 맛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원을 빠지고 뒷자리에 앉아서 휴대폰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적이 오르지 않고 떨어진다고 해도 학원은 꼭 가고 앞자리 앉아서 수업에만 집중하면 자연스레 점수가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하라고 하는 거 빠짐없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종과는 점수가 높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개념수업을 듣고 바로 복습하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정리하려고 하면 엄청난 양의 개념이 쏟아지기 때문에 수업을 듣고 그때그때 정리 하고 습득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노트에 파트별로 꼭 외워야 하는 내용들을 적고 들고 다니면서 읽는 것도 좋습니다. 읽다 보면 저절로 외워지기 때문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출 문제도 꼭 풀어 보는 게 좋습니다.  나왔던 내용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고 어떤 유형으로 나오는 파악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종과는 조재면 선생님 책과 기출에서도 나오지 않는 내용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뉴스를 관심 있게 보는 것도 좋습니다. 뉴스를 앉아서 보라는 것이 아니라 버스나 지하철에서 네이버 기사를 훑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소논문이랑 본고사가 없는 학교만 썼기 때문에 본고사에 대한 준비 노하우는 모르지만 면접을 봤기 때문에 면접준비 노하우를 적겠습니다. 먼저 내용적인 부분은 일단 그 학교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학교 사이트나 그 학교를 실제로 다니고 있는 선배들의 이야기랑 그 이해와 자신이 미래에 하고 싶은 것들을 맞게 대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접 시트를 준비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걸 다 외우기보다는 내용 파악 정도만 하고 말하면서 내용을 편집할 수 있게 연습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긴장하면 외운 내용이 기억이 안 나기 때문에 애초에 외우지 않는 방법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영어면접에 대한 대처는 그 학부에서 물어볼 만한 내용을 토대로 질문을 만들어 그것에 대한 답을 영어로 통으로 외우는 방법이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뭐 영어를 자유자재로 말할 줄 아시는 분들은 이 방법이 필요 없지만 저는 영어로 말을 아예 못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입시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영어공부입니다. 저는 영어를 먼저 준비하지 않고 일본어 공부와 병행하면서 했기 때문에 영어 공부가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학교면접도 영어 면접이 있었기 때문에 영어로 말하는 준비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일본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입시 준비를 하며 학원 선생님에게 학교에 대한 질문과 진학 상담을 꾸준히 했습니다. 그 결과 수업뿐 아니라 진학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도 상담하면서 풀 수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의 역할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부적인 부분도 엄청 많이 도와주셔서 선생님 없으면 대학에 합격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대학을 진학을 준비할 때 정말 앞이 캄캄하고 초초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 같아요. 친구들은 다 한국대학 진학하려고 하고 나만 다른 길로 가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부담감도 참 큰 거 같아요. 저도 정말 힘들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다 보면 끝이 보이더라고요. 걱정과 부담감이 있어도 여러분들 도와주는 부모님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상담하면서 열심히 하면 원하시는 결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고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이현우

    도쿄외국어대학 국제일본학부1학년

    고등학교 졸업

    시사일본어학원 수강

    (2019 5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