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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세다대학 정경학부 1학년 편성욱 총관리자
    2019.06.2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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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본고사 전형으로 합격한 편성욱입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한국 내 취업시장 악화와 일본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 수용정책이 맞물려 일본으로의 취업은 물론 일본대학으로의 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매우 커지고 있음을 지난 4년간의 학원생활을 통해 실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유학은 교환학생이나 워킹 홀리데이 등과는 다르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또 이루어 낼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일본에 있는 유수한 대학들이 우리나라와 달리 문과적 기초 학문에 있어 더 발달되어 있으며 일본 사회의 흐름을 파악함을 통해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사회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아버지와 상의 후 일본 대학 진학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문과의 경우 네 가지의 과목을 필요로 합니다. 일본어, 종합과목(사탐), 수학, 영어(토플)이 그것이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과목을 모닝에듀에서 해결하였고, 영어의 경우에 보충을 하기 위해 토플학원을 다녔습니다. 일본어는 많이 하면 할수록, 많이 쓰면 쓸수록 느는, 노력이 배신하지 않는 정직한 과목입니다. 학원 커리큘럼에 맞추어 공부를 한다면 크게 무리 없이 원하는 성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종합과목은 정치, 경제, 역사, 지리의 전반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과목입니다. 처음 접할 때는 생소하고 어려워 보일 수 있으나, 막상 하면 암기과목의 특성 상 크게 힘이 들지 않는 과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두 과목의 경우에 시판되는 문제집이나 흔히 3종신기라고 불리는 문제집을 구해다 쓰는 경우가 있으나, 저 또한 직접 구매해서 풀어 본 사람으로서 쓸데없는 시간낭비이니 학원 수업만 정직하게 따라가면 된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수학이나 영어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이과생의 경우 수학에 친근한 학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만, 문과생의 경우는 수학 점수가 괄목할 만한 성적을 받기 힘든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다만 한국 교육과정상의 수학에 비하면 난이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하면 필요한 점수를 얻는 데는 큰 지장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점이라면 수학은 되도록이면 일찍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영어의 경우 우리나라 입시에서 쓰이는 수능영어와는 달리 토플 성적이 요구됩니다. 토플은 본 학원의 수업을 듣고도 상당한 점수 취득이 가능하나, 저 같은 경우 토플 성적이 상당히 발목을 잡는 요소가 되어 따로 토플 학원을 다니기도 했습니다. 영어권 국가에 살다 온 경험이 있거나, 영어에 친숙한 학생이 아니시라면 가급적 빨리 성적을 얻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토플은 다른 과목들에 비해 성실히 한다면 비교적 단기간 내에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본 유학을 생각하고,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모든 수험생들도 마찬가지에 해당되지만 동기부여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학에 가기 위한 모든 과정이 순탄할 수는 없는 법이고 짜증나는 일들이 수두룩하게 있을 수 있으나, 그럴 때 마다 자신이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한 길임을 잊지 말고 신념 있게 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편성욱

    와세다대학 정경학부 1학년

    상문고등학교 졸업

    모닝에듀어학원 수강

    (2019 5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