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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슈대학 경제학부 1학년 홍상의 총관리자
    2019.06.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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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큐슈대학 그리고 사이타마대학에 합격하여, 큐슈대학에 입학한 홍상의입니다. 저는 수능을 치르고, 작년 1월부터 분당일공학원(영인 일본입시학원)에서 유학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일본어, 종합과목, 토플 등 새로이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았지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어 쫓기듯이 공부했던 것 같네요. 그래도 훌륭한 선생님들과 일본입시에 관련한 방대한 자료들, 그리고 부원장님의 개별상담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고사를 준비할 때 받았던 여러 대학의 기출문제와 많은 자료들 또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었던 학원의 시스템에 감사를 표합니다.

     

    덧붙여 올해에도 저처럼 한 번 실패를 맛본 학생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지금 작년의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을 분들께 조금이나마 응원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조급해지는 게 당연합니다. 삶을 비관하거나, 연속된 불행과 불운에 구토감이 몰려올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도 그런 감정들마저 이용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분노라면 분노로, 절망이라면 절망으로 몸을 움직이세요. 잘 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는 것이 한 번 더 속는 것 같아 어렵다면, 그 또한 당장 품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자신이 놓인 현실에 환멸을 느낀다면, 그를 직시할 새가 없도록 펜을 움직여 현실에서 눈을 돌리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신다면 분명 잡념에 사로잡혀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 시간이 줄어들고, 마음을 가다듬기 수월해질 것입니다.

    1년의 짧은 시간으로 일본입시를 준비했기 때문에 부족한 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가용할 수 있는 시간은 무조건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다른 잡념이 생기지 않도록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일본어,영어(토플),종합과목, 수학의 4과목을 공부했고, 하루에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무조건 공부하는 시간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시간을 체크하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 입시를 준비하시고 계신 후배님들, 주어진 시간 동안 아쉬움이 없도록, 그리고 적어도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그러면 설령 지난 번과 같이 또 한번 행운이 따라주지 않고, 또 다시 몇 번을 넘어진다 하더라도, 목표했던 곳의 언저리에는 분명 닿을 수 있을 겁니다. 노력이 설령 꿈을 배신할 수는 있어도, 결코 자신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걸어갈 길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홍상의

    큐슈대학 경제학부 1학년

    현암고등학교 출신

    분당일공학원 수강

    (2019 5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