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JU 대학 합격 체험기

    HOME > 유학정보 > EJU 대학 합격 체험기

    와세다대학 사회과학부 1학년 노현 총관리자
    2017.05.16 09:29

    안녕하세요. 2017년도에 와세다 대학교 사회과학부에 입학한 노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각각 1년씩 미국과 일본에 교환학생을 다녀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영어와 일본어 실력을 갖추고 일본 입시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한국 입시에 집중하지 못하여 수능을 망치고(ㅎㅎ) 작년 3월부터 일본 입시를 준비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첫 번째로, 일본어는 단어와 문법 외우기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EJU 일본어는 정해진 시간 내에 빠르게 지문을 읽거나 일본어 대화를 듣고 원하는 답을 찾아내야 하는 만큼, 한자 단어나 문법을 모르면 캐치를 해내기 힘듭니다. 학원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자기 전에 잠깐 이런 자투리 시간에 일본어 단어장을 여러 번 보고, 학원에서 단어 시험을 꾸준히 쳤던 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처음 독해를 시작할 때는 시간 내에 다 못 풀더라도 절망하지 마시고 얼마의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문제의 해답을 명확히 찾아내는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답의 근거가 되는 문장을 찾아내어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독해 실력을 키우신다면, 지문을 읽는 스피드는 저절로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청해와 청독해는 오디오가 말하는 문장 전부를 이해할 만큼 반복해서 듣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듣기 실력을 가장 빨리, 그리고 쉽게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뉴스도 좋고, 드라마나 영화도 좋고, EJU과거 기출 파일도 좋고, 일본어 네이티브 오디오를 많이 듣는 것 밖에 없어요…. 더불어 EJU시험을 보고 대학에 합격을 하신다면 일본에서 생활하시게 될 텐데, 그때 오디오에서 들은 네이티브의 발음이나 악센트가 말하기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위에서 말한 것은 학원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조언 또는 학원의 방식대로 공부한 저의 경험입니다.

    두 번째로, 수학은…. 솔직히 말해서 저는 수학에 대해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ㅎㅎ). 수업도 듣고 시험도 쳤습니다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한국 입시를 말아먹어서 특히 수학은 손도 대지 않았어서…. (와대 사과부는 수학과목을 보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로, 종합과목은 중고등학교 때 시험 하루 전날 개념 정리하고 그런 것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엄청 엄청 양이 많습니다. 개념 정리는 미리미리 해두세요! 그리고 모든 선배님들이 입이 닳도록 말하는 것이겠지만 과거 기출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뉴스나 이슈거리들 찾아서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로, 토플은 여름 방학 때 한 두 달 집중적으로 해서 점수를 얻었습니다. READING&LISTENING은 줄곧 해오던 것이라 단어만 잘 외우면 어느 정도 성적은 나오고, 문제는 SPEAKING&WRITING입니다.  이건 템플릿만 잘 외워서 어느 정도 적용 시키는 센스만 있다면 높은 점수는 아니더라도 원하는 점수는 나오게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단기간에 점수 올리려면 해커스 같은 대형 학원 강의를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한 방식의 시험이라 엄청 떨리고 이상했지만 영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하여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해서 시험 한 번 만에 원하는 점수를 얻었습니다. 후배님들도 할 수 있어요!!

    다섯 번째로, 소논문은 쉽게 말하자면 일본어로 쓰는 논술입니다. 학교마다 원하는 내용이나 글자 수, 형식이 달라서 제가 한 마디로 딱 말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공통적인 주제나 개념은 어느정도 공부하시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개념들을 가지고 과거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모범 답안과 비교하고 다른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될 수 있는 한 소논문에 자신이 들어가고 싶은 학부의 지망 이유와 연관 지은 내용을 쓰는 것 입니다. 그를 위해서는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학부의 인재상이나 교과 과목 등을 잘 살피고 연구하여 자신의 미래와 접목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망 이유서를 쓰기 위해서는 빼먹을 수 없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 개 이상의 학부의 소논문을 쓴다면 그에 따른 쓰기 형식이나 전략도 조금씩 바꾸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은 예상 답안 달달 외우기가 답인 것 같습니다. 지망 이유나 대학 들어와서 하고 싶은 것 등등 꼭 나오는 질문의 예상 답안을 준비해간다면 어느 정도의 답은 다 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 실력보다는 이 대학에 꼭 오고 싶다는 열망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지망 이유서에 쓴 내용을 확실하게 분석하고 거기에서 나올 수 있는 추가 질문들도 생각해서 가세요. 여기까지는 학원에서 말해주신 내용이고 솔직히 직접 몇몇 대학의 면접을 보니까 생각보다 교수님들이 어렵게 대해주시지 않고 지망 이유만 물어본 다음 그냥 사적인 대화로 면접 시간을 다 때운 경우도 있었습니다(ㅎㅎ). 그니까 면접에 대해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그 시간에 소논문이나 EJU 공부를 더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입시는 전략을 잘 짜는 것이 가장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남들보다 높은 점수, 나은 실력을 쌓아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공부를 시작하기 보다는 자기가 가고 싶은 대학과 학부가 어느 과목을 비중 있게 쳐주는지 알아보고 그것에 맞추어 준비 하는 센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입시를 준비하였기 때문에 모든 과목에 노력을 쏟아 부을 시간이 부족했고, 그렇기에 전략을 짜는 것을 더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 중 많은 부분을 모닝에듀의 도움을 받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11EJU 만점을 맞게 해주신 홍주희 쌤과 소논문과 면접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니시모토 쌤을 비롯한 모닝에듀의 모든 쌤들, 상담 쌤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노현
    와세다대학 사회과학부 1학년
    평촌고등학교 졸업
    모닝에듀어학원 수강
    (2017년 4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