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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세다대학 기간이공학부 1학년 박민태 총관리자
    2017.05.16 09:31

    박민태 (모닝) - 와세다 이공학부 박민태-최종수정본.jpg

    안녕하세요 와세다대학교 기간이공학부를 합격한 박민태입니다.

    입시를 시작할 때 저는 다른 학생들보다 달랐던 점이 있습니다. 바로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해서 공부했던 점입니다. 고등학교 때 문과를 선택했고 그로 인해 물리와 화학은 중학교 때 이후로 공부한 적이 없으며 백지부터 시작한거나 다름없었습니다. 모닝에듀를 다니면서 처음부터 시작한 것이죠.

    저는 일단 학원 수업을 충실히 따라갔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로 수업을 들으니 불리하다고 생각됐지만 오히려 좋은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물리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게 사실 잘못된 것이다 라던가 푸는 방식을 제대로 가르쳐 주셔서 처음부터 기본을 잡고 나아갈 수 있는 행운이 되었습니다. 물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물리는 외우는게 아니다." 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처음에 이해가 안 됐지만 EJU기출과 본고사를 준비하는 도중에 무슨 뜻인지 저절로 알게 되는 말이었습니다. 학원 수업 이외에도 제가 따로 산 참고서도 함께 보면서 공부를 하니 물리와 화학이 어렵지 않고 중학교 때 두 과목을 포기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고 6 EJU를 끝나자마자 저는 와세다대학교 입시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본고사는 EJU와 난이도 차이가 많이 난다라는 걸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EJU보다 더욱 더 준비를 철저히 하고 부족한 개념과 문제 푸는 스킬을 배우며 입시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시험 당일 이과로 전향해서 처음 보는 본고사라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물리와 화학은 수업시간에 한 것들이 나와서 무난하게 풀 수 있었지만 문제는 영어와 수학이었습니다. 영어는 문법 부분이 지난 기출과는 다른 패턴으로 나와서 당황했고 마찬가지로 수학도 지난 기출과 비교해볼 때 난이도가 확 올라간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신 있는 수학을 반정도 밖에 못 풀어서 시험이 끝나고 아쉬움만 남긴 채 1차 합격만을 기다렸습니다.

    1차 합격 발표날 그때의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제 수험번호인 58225가 적혀져 있었고 마음속으로 소리를 지르지 마자 학원 선생님들한테서 축하한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 후, 곧바로 학원으로 달려가 2차인 면접준비를 했습니다. 와세다대학 2차 면접은 합격자 인터뷰라고들 하지만 혹시 모르는 상황 때문에 더욱 철저히 준비를 했습니다. 아직 이과 쪽의 지식이 부족했던 터라 물리 선생님께 많은 질문을 했고 그에 따라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날 2명의 교수님이 제 앞에 있었고 긴장된 채로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준비를 안했던 질문이 나왔고 그에 당황에 조금 더듬어버려서 면접이 끝나고 기분 좋게 있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종합격 발표날 제 수험번호가 보였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쳐서 포기하려고 생각했지만 그때 포기했으면 얼마나 후회할까 생각이 듭니다. 모닝에듀를 다니면서 많은 지식을 흡수해가고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던 저를 가르쳐주셨던 선생님들깨 감사를 드리며 또한 무엇이든 상담해주셨던 사무실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이상으로 와세다대학교 기간이공학부 합격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민태
    와세다대학 기간이공학부 1학년
    충북고등학교 졸업

    모닝에듀어학원 수강
    (2017
    4 현재)